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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곡
선인풍류
2009. 5. 21. 22:28
외로움도 이젠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당신의 그 진하디진한 훈훈한 마음이
내 안에 자리해서 늘 여유로움이 넘쳐납니다.
이웃과 더불어 살며 배우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 모든 마음은 당신 때문에 생겨난 나의 그리움이며.
내 마음 깊은 곳에 담아 두고픈 내 생이 마름 하기 까지
당신을 그리워하는 알 수 없는 마음입니다.
얼마 있지 않아 진혼곡 귓전에 맴 돌 때
나 또다시 당신을 그리워하게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