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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미소

선인풍류 2009. 12. 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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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미소
   
                         천년유혼
 마라나타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심연의 밑바닥 바위처럼 굳어버린 그리움의 응어리를
 
긁어내어 활화산의 용암이 분출하듯
이내 내 가슴 가득 채워지는 애증의정.......
그리고!!
당신을 향한 사랑의 샘물
 
온누리 꽃이되어
바람의 미소되어
화용월태 고운 입술위에
영원히 머물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