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찾아
천 년 유 혼
거울 속에 있는 나는
거울 앞에선 나와 같은 생각을 할까?
거울 속에 있는 내가
거울 앞에선 나와 동일인 일까?
세상이 보는 나
내 맘 속에 꼭꼭 숨어 있는나는 같을까?
거울 속의 나
거울 앞의 나
세상이 보는 나
내 맘 속의 나
모두가 같은 이성 같은 사상을 가진
하나된 자아관을 가진 나 일까?
나 자신도 나를 잘 모른다.
혹자는 나를 잘 안다고 한다.
그리고선
자신의 평가 기준과 기분에 따라
나 자신도 나를 잘 알지 못하는
그런 나를 평가 한다.
인생의 아이러니 이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인생 여울에 낚싯대 드리우고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다.
참 자아를 찾을때까지~~~~~~~~~!
2012 /01 / 05 / 01:39 仟年喩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