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스크랩] 나눔 그리고 우화

선인풍류 2008. 4. 14. 20:56

나눔 그리고 우화


나눔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 

   그리고 ...

 .

 

 

- 번데기에서 -스스로- 나비나 잠자리나 메미로 변태하여 탈바꿈하는것을

우화라고 한다는군요..

우리 중년은 ....불안하긴 하지만.... 아픈 우화가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르죠,...

그러면서도...아니 그렇기 때문에...

절제와 자제와 극기를 통하여 쌓아온 내공으로

 이미 세상의 모든것을 사랑으로 용해해 내는 도가니가 그들의 가슴에 있는것처럼....,

바람처럼, 시냇물처럼, 푸르른 소나무처럼...

눈부신 모습의 원숙미가 드러나는 멋진 중년..

빛나는 중년을 위하여...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한

 沐浴齋戒하고 장독대에 정화수 떠 놓고 기도하는 고향 어머니 마음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을 위하여


스스로의 노후에

조금 덜 후회스럽기 위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함께하고 하게하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보는것 또한 좋은일이겠지요

출처 : 그리운맛고향이야기
글쓴이 : 금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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