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집시 0JdQc 幻 影 천년유혼 삶의 여정 부나비의 환영 속에서 몸은 빠져나왔다 생각했는데 마음은 함께 나오지 못하고 내 삶은 거기 그대로 인체로 너를 향한 연민 그리움의 쌍곡선이 은하수를 가르듯 밤 하늘을 별빛으로 수놓는다, 별빛 빛을 잃어갈즈음 내 마음 찾을까?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2.01.04
아련한 추억 쓸쓸한 사랑 매서운 칼바람에 마른 가랑잎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에 쓸쓸히 남은 마지막 잎새 하나 얄궂은 겨울바람에 못 이겨 파르르 떨며 가엽게 울음 우네요. 이름 모를 산새들 날아와 재잘대다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나면 지나는 바람만이 앙상한 가지의 외로움을 달래줍니다. 사랑하면 행..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1.02.17
Guarda Che Luna (월광 야상곡) 仟 年 喩 魂 모든 학문 모든 신앙은 인륜을 기조로 해야 한다, 입이 삐뚤어져 불편할듯한 강아지 한 마리 그런 입으로 먹기위해서 사생 결단하는 모습을 인기척에 제일 먼저 반응 하고 우렁차게 짖어대는 그걸 보고서 내 비뚤어진 심성 속에서 입을 통해 흘러 나오는 말은 기우뚱 거리지 ..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0.11.11
환상의 벨리 묵힐수룩 좋은것 ♡♡♡♡♡♡♡♡♡♡♡♡♡♡♡♡♡♡♡♡♡♡♡♡♡♡♡♡♡♡♡♡♡♡♡♡♡♡♡♡♡ 묵히면 묵힐수록 좋은 것이 있다. 바로 장맛이란다. 또 하나 있지 그건 친구와 친구사이에서 생겨나는 우정이란 놈이다. 내 가슴에 틀어박혀 있는 우정이란 놈도 상당히..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0.09.03
참소하는 양심의 자신을 극복할 힘은 어디서 오는가? 이성 이란 놈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 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다. 나는 그 반대다. 일 순간 가슴까지 내려올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인간은 대체로 어떤 힘에 의해 주어진 자유의지로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 다른 시각..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0.03.25
인생의 결국은 dl 21:54 인생의 결국은 천년유혼 / 이건호 인생의 결국은 혼자 가야만 하는 것 아닐까? 세상을 향한 연민을 가져갈 수 없어서 하나 둘 내려놓기 시작했는데 내 인생 여정의 유아기적 오만 방자함을 통찰치 못해 불손한 아집의 인생 짐을 거침없이 짊어지고 작대기도 필요 없다 하며 홀로 일..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0.02.02
무관심 은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이다 :// 싸가지? = 관심&배려 &존중 어느 현자가 이르기를 사랑의 반대 개념을 무엇이라고 정의 해야 되는가? 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하지요, 미움과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그럴지도 모르죠? 미워하고 증오 하는일은 어느 사상가의 견해처럼 상대를 죽이고 자..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0.02.02
빈수레끌고 왔으면 빈수레 끌고 가야하는것이 세상 이치이다. :// 네놈 목숨은 뉘것이냐 천 년 유 혼 까치 한 마리가 비행을 한다. 유유자적 멋진 자태를 뽐내기라도 하듯 물 차오르는 제비의 모습으로 시공을 가른다. 제 동무 만나 까욱 까욱 거리다 이내 혈투가 시작된다. 목덜미 털이 뽑히고 부리에선 피가 튀기는 넓고 넓은 하늘 공간을 휘롱이나 ..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0.01.13
눈내리는 내고향 . . . . . . 내가 당신의 모습을 처음 본 순간 나는 당신의 눈에 태양이 솟는 것을 보았어요 그뿐 아니라 달과 별들도 당신이 가져다준 선물이었죠 이제까지 끝없이 어둡기만 하던 하늘에 당신이 빛을 가져다주었어요 내가 당신의 입술에 처음 키스한 순간 나는 내 팔 안에 지구가 들어 있음.. 삶의 휘몰이/다이어리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