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다이어리

인생의 결국은

선인풍류 2010. 2. 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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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4

 


인생의 결국은 

 

                              천년유혼  / 이건호 

 

인생의 결국은 혼자 가야만 하는 것 아닐까?

세상을 향한 연민을 가져갈 수 없어서

하나 둘 내려놓기 시작했는데

내 인생 여정의 유아기적 오만 방자함을 통찰치 못해

불손한 아집의 인생 짐을 거침없이 짊어지고

작대기도 필요 없다 하며 홀로 일어서서 지고 가던

人 生 流 轉~~~~~~~!

 

 

세파에 시달리며

배신과 음모 협잡의 소용돌이에 지쳐

어깨 위의 짐을 내려놓으려 하나

지게 위의 짐이 너무 무거워 지게를 받쳐 세울만한

야트막한 어덩턱 하나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 작대기 까지 짚고 일어서지 않았던

만용으로 내려 설 곳 조차 없는 슬픈 인생이여~~~~!!

 

유유자적

군자대로행이라며 거들먹거리던

소인배적 인간군상을 죄다 모아놓은

그 맹호의 위용은 어디 두고

너 어찌하여 고독한 전사 되었는가?

가야만 하는

그길이 함께할이 없어 두려운가?

네 가슴속 깊음에 감추인 마음 문을 열어보라.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 하시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 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 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 하나니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나는 여호와니라.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들게 할 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니라.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45:2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부수며 쇠 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2012 / 02 / 11 仟年喩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