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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41 벗님들께 올리나이다

선인풍류 2008. 5. 27. 03:21

마음과 마음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자리

 

 

차 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아
담소하는 다정한 풍경처럼
우리가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할 수만 있다면
더없는 믿음과 애정이
샘솟을 사이버공간입니다.
 
흔히 찾아 볼수 없는 의미있는 자리!!
이 귀한 사이버공간을 우리가 주인된 마음으로
우애있고 우아하고 정결한
교류의 장소로 가꾸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마시는 차 한 잔 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한잔의 차를 마신다면
그 맛과 향은 더없이 그윽할 것입니다. 
 
  격조있는 이웃들의 소중한 만남이
보이지 않는 사아버세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절대 가볍게만 여길 수는 없는 공간이지요.



"나" "너"가 아닌 우리는
서로 보이지만 않을 뿐 마주한 이 공간은
상대의 마음을 먼저 알고 
뜻을 전하는 참다운 사교의 장입니다.
그 속에서 ``닉..네임이라는 자신의 애칭을
 자신의 또 하나의 별칭을 알리기 위해
게시물은 자신의 정성과 
혼을 담고 있습니다.



게시물을 보고 느끼며
닉네임의 사람됨을 알고
한줄의 댓글에 웃고 울며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생활속 활력을 찾는가 하면 
지나간 추억에 젖어 들기도 합니다.
 
이 사이버공간도 어느 만남 못지 않은
훌륭한 만남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인연들이 였기에
서로 진지함을 보고 느낄 수 있기에
예의와 품위를 지키며 존중을 다하게 됩니다.



눈으로 보는 게시물이 비록
얻어 오고 빌려 왔다하더라도 
나름대로 창조의 산고를 겪은 훌륭한 산물이기에 
 손때가 묻어 있는 값진 선물들 입니다. 

상대가 보이지 않는다 해서 사이버세계라해서
무례하고 거친 언사로 자신의 인격을 깎아내리고 
자신의 별칭을 웃음꺼리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을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웃의 애칭과 게시물에도
애정의 눈길을 보내야 마땅합니다.



사회에서 직장안에서 가정안에서
매일매일을 함께하는 친지들과도
반목과 불신은 그 나름대로 있게 마련이지요?
하물며 보이지 않는 가상공간속에서
내 취향에 딱맞는 사람만 있을 수 는 없습니다. 
 
대면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성정이 맞지않고 이견이 있다고 해서
신뢰가 무너지고 행여 상처라도 준다면
본의 아니게 큰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것임을 망각해서는
안되겠죠?
시기와 질투는
악성 루머(rumour)를 만들고
편견은 자신을 고립시킵니다.
이 세상 어느 곳인들
정을 주고 믿음을 쌓고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언제나 끝없이 반목하는
초라한 보해미안의 삶 그자체로 남지 안겠는 지요?



사이버세상은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느낄 준비가 안되었다면
차라리
뒤편으로 물러 앉아야 합니다.
마음이 통하고 서로 존중할 줄 알고
언제라도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사람다운 향기가 있는
소중한 인연들 이였기에
더 좋은 인연으로
꽃피워내기 위해
우리는 우리자신의방랑자적 이기와 편견 아집
독선과 위선적인 요소는 或 自我와
함께하고 있지는 않는지
있다면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마음의 종아리를
초달을 멈추지 말아야
할줄압니다,.
 
 
어느조직이건 조직의리더들이 있게마련이지요?
조직의20%가 그조직을 이끌며
다시2%의브레인들이
그조직의
최대
주주가되는 것이  일반론적인 사회통념이며
경향인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그래서 재안 한가지를 해초41동창생
여러분께 권면으로 드리고자 합니다,해초41 동창회에 관한 일체의 의견 상정은 회의석상에서
하시옵고 여타 소모임에선 의건이야 나올 수 있겎으나 그것이 주도적  색체를 띠게되어
이를 인하여 갈등이 조장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아 고통 당하는 이  없도록 유념들 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중구난방 두서없이 한말씀 사뢰이오니 넓으신 혜안과 아량과 사랑으로 마음과 마음들속에 접수 하시옵소서.
5월 어느봄날  새벽미명에  淸 淡   李  建鎬 올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