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하드디스크에 있는
너 까지라도 삭제하련다, 감성의 디스크에 기억된
그리움이 사랑 인줄 알았는데 지워지지 않아 서글픈 얼굴
지우기위해
포멧 할지라도 또다시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처럼
삭제 백신 앞에서도 요동치않고
그리워 날선 이로움으로
날 찾아 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