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인매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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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쉼글고체념 08.12.15 17:10
내 닉을 우에 알았드나? 니가 내동창이고, 내가 니 초딩 동창이거, 이거 억겁의 시간이 흘러도 안변한다
정도 지킴이
맛이 쓴 오이가 있으면 그 오이를 버려야 한다.
또한 길 가운데 가시던불이 있으면 그 가시던불을 피해서 가야한다.
이 세상에 외 이런것이 생겼을까?" 하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불평을 한다면 자연을 아는 사람들이 비웃고 말 것이다.
그것은 목공이나 제화공의 일터에 톱밥과 가죽 조각이 지저분하게
널려 있다고 불평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목공이나 제화공들은 쓸모없는 것들을 버릴 장소를 알고있다.
그러나 자연은 그런 쓰잘것 없는 것을 처분할 공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은 이처럼 쓸모없는 것을 훌륭히 처리할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연은 사물이 노쇠하여 쓸모없이 되거나 부패하면,
그것을 변화시켜서 다시 새로운 것을 만들 재료로 삼는다.
그러므로 자연은 외계로 부터 어떠한 물질이라도 받아들일 필요가 없으며,
쓰레기를 버릴 곳도 필요가 없다.
자연은 그 공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료, 자기의 독특한 기술에 만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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