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집이있네요.
미씨가 꾸미는 집 이라는 카페에서 본건데요
프로방스라는 분 집이네요.
카페에서 인사를 나누면서 알게된 프로방스님,
한번 놀러오라고 초대해 주셔서
오늘 중계동의 자택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집안정리가 끝나지 않아 사진촬영을 사양하셨는데
회원님들에게 정성이 담긴 예쁜집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에
셀폰으로 찰칵 하였지요.
현관문 입구에 래티스로 벽면처리하고 작은 정원을 꾸미실려고
화분을 놓아 두셨는데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해 집니다.
현관 입구에 들어서니 넘~ 예쁘게 꾸미신것 같아 기대 됩니다.
신발장을 갤러지문으로, 오른쪽 벽면은 수채화 느낌의 포인트벽지, 단조장식...
안주인의 센스있는 감각적인 포스가 느껴집니다.
현관통로 벽면에 가족이야기가 듬~뿍 담긴 벽면에 눈길이 갑니다.
타이포그라피느낌의 벽지위에 엔틱프레임 포인트벽지를 오려서
가족들의 사진을 붙여 주었는데 정말 굿! 아이디어 입니다.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이렇게 멋진 벽면이 탄생되다니~~~
당장 울집에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거실 통로에 패널과 포인트 벽지를 이용한 아일랜드 테이블을 설치하고
다용도로 활용하기위해 미니홈바로 꾸미는 중이라고 합니다.
신혼집같이 넘 이쁘게 꾸미시는거 아니에요~~~ *^ ^*
주방옆 이쁜 아치문틀에 패널로 장식된 방문에 넘~ 이쁩니다.
방안에 무었이 있을까 궁금하여...
살~짝 방문을 열어보니 오잉~~~ 향기가 넘치는 화장실!
타일로 마감된 우리네들의 화장실만 보다
요로콤 예쁘게 꾸며진 화장실을 바라보니 슬슬 질투가 납니다.
포인트벽지와 패널로 벽면을 꾸며주고
아지자기한 소품으로 장식해 주니 정말 예뻤습니다.
거실쪽에서 바라본 통로 벽은 잔잔한 꽃가라 포인트벽지와
벽면 한쪽에는 소품 장식장으로 꾸며주었습니다.
거실 입구에는 넝쿨 단조로 장식해주고 민밋한 베란다 창문을 격자창으로 바꾸어 주셨어요.
거실에서 시선이 머물렀던 소품을 진열하게 만든 창과 고목의 섯가래 천정.
정말 이색적 느낌을 주는 거실입니다.
거실의 다른쪽 벽면은 섯가래 천정아래 화강암(?)을 이용하여 월아트 벽으로 꾸며져 있네요.
천정의 섯가래 작업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암튼 넘~ 근사합니다.
너무 이쁘죠... 저도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는...ㅠㅠ
|
내용출처 : 본인작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