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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erei Kinderszenen, Op.15슈만 / 트로이메라이<꿈>

선인풍류 2009. 6. 16. 21:46

Traumerei / Kinderszenen Op.15 슈만 /트로이메라이(꿈)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음악회에서 자주 연주하던 슈만의 "트로이 메라이" 를 바이올린.첼로. 트럼펫.피아노연주로 비교 감상해 보세요. 전 이곡을 들을때면 몸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아주 좋아 합니다. 슈만은 즉흥적인 小曲(소곡)을 여러 개 모아 커다란 조곡으로 꾸미는 일을 많이 하였는데 이 "트로이메라이"의 귀여운 소품도"어린이 정경(작품15)"이라는 곡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1838년에 완성되었고 하나의 줄거리를 따라 일관된 주제에 의해 작곡된 것이 아니라 천진난만한 어린이 세계를 단편적인 표제를 붙여 모은 곡입니다. 13곡에는 모두 제목이 붙어 있는데 제목만 보아도 곧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곡에 적합한 제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중 "트로이메라이"는 일곱 번째의 곡으로 느리고 조용한 선율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애조어린 유화환 선율에 부드러운 멜로디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소곡(piece)(小曲) 규모가 작은 작품. 소품이라고도 합니다. 음악용어로는 보다 한정된 뜻으로 쓰이며 다악장이 아닌 독립된 기악곡을 가리킵니다. 그것들은 자유로운 형식으로 쓰여지고 거의가 독주곡입니다. 베토벤의 "바가델" 슈베르트의"즉흥곡" "악흥의 한때" 등이 선구적인 역할을 한 19세기의 캐럭터 피스는 기악소품의 전형적인 양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Traumerei Kinderszenen, Op.15

슈만 / 트로이메라이<꿈>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Piano


Violine


Cello


Trum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