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님이라 부르리이까??????????

선인풍류 2009. 7. 4. 23:47




몰약의 향낭이여...!
 
내 품속 깊은곳
가녀린 가슴속에 깃든
몰약의 향낭이여..................!
내 알지 못하는 세월의 흐름을
에정 하셨더니 !!!
난 그걸 알지 못했노라.
내 생애를  다 보낼지라도
가슴에 품은 주인  혼자많이 취 할 수 있는
향기로움 이기에 내게 주어진  삶의 모든것 까지라도
드려 향낭  많은 빼앗길 수 없다오오,
나를 향한 낮은자리 마다하지 아니하시고
목숨 다하여 주신 사랑 무엇으로
돌려 드리리...!
님이여 ....!
긍휼로 싸매소서.
인애와 자비로 감싸소서.
나는 당신을 사랑할 자격 없으되
당신께선 죽끼가지
나를 사랑 하셧으니.
나 이제 새 생명 얻은바 되어
당신의 발자욱 따라 함께가게 하소서.
나를 버리지 마시고....
함께 가게 하소서 .
이제 온 힘을 다해
님이라 부르기에 부끄럼없는
사모의노래 부르게 하소서,
 
천년유혼의 꿈 주에서
역린  이건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