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눈내리는날

선인풍류 2009. 12. 15. 18:52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사랑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사랑
     
    처음엔
    보기만 해도 설레이든 당신이
    언젠가 부터 싹트기 시작한
    불씨가
    고희의 세월에 미움이 되어
    헤어져 있음이 편한 것은
    아마 잊고 싶은 기억들
    비우지 못한 내 마음은
    떨어져 있는 것이
    편한 마음이 듭니다.
      지우고 싶은 미움들
    지금에 생각하니 마음속 깊은 사랑 그 사랑의 표현이 잘못되어
    아픈상처 가슴에 담고 살아 갑니다.
     
    세월을 돌이킬 수있다면
    난 하루에도 당신을
    수 십번씩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젠 이젠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 앞에
    그리움 가득담은 마음 편지
    당신에게
    지우는 미운 사랑 이제야
    마음으로 띄어 봅니다.
     
    어느 할머니 고백을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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