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참 행복

선인풍류 2009. 12. 18. 11:01

 

 

 

 

             마음의 여유가 없고 굳은 사람에겐 적이 많고

        마음의 여유가 많고 부드러운 사람에겐 친구가 많다.

 

 

나는 아무때나 휘적 휘적

북망산 갈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삶의 미련 같은것 애지중지 한들

내것도 아닌데 연연 해야할 필요가 있겠는가?

나 자신도 내것이 아닌데

내것이라고 믿었던 너는

 더 더욱 내것이 아닌 다음에야

미련 같은거 내려 놓지 않으니

가슴 가득 무거운 짐이되어

아프기만 하구나.

가고 싶어할때 보내 주는게

사랑 이래서 자유롭게

보내 드리오리이다.

아픈 가슴 세월의 강이 마르면

아물겠지요.

 

2010 / 10 /28 仟年喩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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