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ㅡㅓ
칼금 선명한
빈터의 의자 하나
잘 여며졌다 믿었던 상처의 장물들이
거봐라
속수무책으로
얼굴을 들이민다
내 몸의 바깥은 저리도 헐거워서
무심한 바람에도 쉽게 끈이 풀리고
누굴까
|
'새 카테고리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배의 여인 (0) | 2009.12.25 |
---|---|
눈오는날밤 (0) | 2009.12.25 |
나뭇잎 사이로 (between the leaves) -윤석화 (0) | 2009.12.24 |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0) | 2009.12.23 |
여인의향기 중에서 (0) | 2009.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