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음악

자연 & 향수

선인풍류 2010. 1. 21. 11:20

올해도 벌써 반이나 지나갔네요

 





꽃핀지 엊그젠데









살구 간밤에 떨어지니 몇개없네









덤불딸 5월에 본 꽃





지금 딸기로 유혹하네









둥굴레 꽃









열매가 구슬같이 둥굴레라





송화 통통 터니





날린가루 황사보다 노랗터라









아까시 진자리,꼬투리 커졌네





나무딸도 꽃 피었었지













껌지는 안더래도









복분자를 닮았으니









배풀리 따먹으면









오는밤 소변줄기 요강을 엎을지도?





잘익은 보리수는 눈으로나 따먹세!

















마구 따먹세!









어릴적 생각하며 오디도 따먹세!













혀빠닥 좀 내밀어 봐!엄마 시꺼먼거!





벼 잘큰다!





개울가 풀들도 좋다.
야! 이놈들아~ 그만 따먹고 꼴베러 가자!



으~무셔라!스무나무 까시! 얘들아, 조심해라! 찔림 약도 읍따더라.









개울가 다소곳 메꽃3자매





이효석의 메밀꽃









도종환의접시꽃





청사초롱 불 밝혀라! 응, 대낮에?





장마통에 능소화, 성질 급한건 벌써 피네.









햐~옥수순 곧 개꼬리 나오겠따!









누리치근 밤꽃향기 온동네 진동하네





















보나마나 밤 풍년









올가을게 알밤 주우러들 가세나





산 엉겅퀴









큰까치수염





느삼









싸리꽃









자귀꽃









올해도 벌써 반년이 지났으니 호두가 저레 컷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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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촉규화 구경하고 가세요



































향수 / 이동원 ;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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