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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하선*정명숙 서걱대는 하얀 서릿발처럼 아프다 간절한 바램 하나 품어 긴 기다림을 안고 한순간을 떠나지 않고 내 안에 숨 쉬는 너의 숨결을 느끼며 지쳐간다 언제나 답이 없는 외침 긴 하루에 고단하고 사무침에 누워 앓고 있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