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꽃 당신.
아~~~~~~~~~ 목화꽃 당신.
내 어렸을때 보고 여기서 널 만나다니
네가 이렇게 아름다웠었구나.
이렇게 색갈이 고왔구나.
그저 갓빼낸 실크 같은 꽃잎아!
내 아버지 께 큰신작로 길 가에
제법 큰 목화 밭이 있었지.
무명옷 걸친 울어머니 가 목화꽃밭 고랑에 엎드려서
열심히 목화 를 딸때면
나는 다래 를 따서 입에 넣는다.
달콤하고 알싸한 그묘한 맛을
나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 해낸다.
아버지 등짐에 목화 나무 한짐 지고
행볕좋은 마을앞 강가에 늘어서 말릴때
빨강 고추 잠자리 한마리 휭 ~~
내 어렸을때 보고 여기서 널 만나다니
네가 이렇게 아름다웠었구나.
이렇게 색갈이 고왔구나.
그저 갓빼낸 실크 같은 꽃잎아!
내 아버지 께 큰신작로 길 가에
제법 큰 목화 밭이 있었지.
무명옷 걸친 울어머니 가 목화꽃밭 고랑에 엎드려서
열심히 목화 를 딸때면
나는 다래 를 따서 입에 넣는다.
달콤하고 알싸한 그묘한 맛을
나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 해낸다.
아버지 등짐에 목화 나무 한짐 지고
행볕좋은 마을앞 강가에 늘어서 말릴때
빨강 고추 잠자리 한마리 휭 ~~
2013.0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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