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스크랩] 야속한 사랑

선인풍류 2008. 2. 25. 10:03
  
야속한 사랑/정 기자 
그렇게 사랑한다고 
검은 머리 파뿌리로 
저무는 세월 함께하자 더니 
아직도 난 이대로 이거늘 
그 사랑 어디 갔나요. 
야속한 사랑 
그렇게 좋아한다고 
너 없인 못산다고 
터질 듯이 노래하더니 
아직도 난 이 자리이거늘 
내 사랑 어디 있나요 
얄미운 사랑 
출처 : 편안한 자리
글쓴이 : 자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