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스크랩] 난고 김병연(김삿갓) 흉내좀 내 봤수다...짧은 소견이라 잘 봐 주시구려..

선인풍류 2008. 3. 9. 19:25

 

     蘆霧炫 那蘿忘晨 (노무현 나라망신)

    錦瑾跆 菫沁台蔓 (김근태 근심태만)

    天程湃 墺鯉舞中 (천정배 오리무중)

    剝僅暳 湖翅探耽 (박근혜 호시탐탐)

    離銘樸 卨崍跋來 (이명박 설레발레)

    靜東映 蝴露慈植 (정동영 호로자식)

 

 

 (해석)..갈대 안개사이로 빛날때 겨울소나무 어찌 새벽을 잊으리오

     밝고 아름다운 비단옥 진흙속에 스며들까봐 별 넝쿨사이로

     거닐어보니....

     물가의 잉어는 하늘 한가운데서 춤을추며 헤아리노라....

     호수에 앉아 반짝이는 별에 날개를 달아 벗길 찿아 헤메이네...

     통나무에 이미 떠난 그대이름 새겨 눈길따라

     산에 올라 이제 올래나...

     고요한동녁 바라보노니  나비 이슬머금고 돌아와

     사랑만 심어놓고 가는구나...

 

                              ...노아...


^^ 방랑시인 김삿갓을 조금 흉내좀 내 봤어요

예쁘게 봐 주세요^^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보너스--- 

자지(自知)면 만지(晩知)고, 보지(補知)면 조지(早知)라 했다.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알려고 애 쓰면 늦게 깨치고, 알도록 누가 도와주면 빨리 깨닫는다.    .....김삿갓 어르신 말씀....

출처 : ■영화감상실■UCC 단체미팅정모
글쓴이 : ┏ 露兒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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