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뭘까?
항상 나 자신에게 묻는다.
항상 나 자신의 대답은..
씩~ 웃는다.
알아 갈수록..
아픔이 많아서
배워 갈수록
부족함이 많아서..
이제 감추지 못한다.
인정할것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
내 이 현실을..
아니라고 부정 할수록
고쳐 나갈 수 없기에..
세상은 자꾸 웃는다.
나를 보고..너를 보고..
다 보이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감추는 모습이 안타까운듯..
인정해야 하나 하나 고쳐가기가 쉽다.
고쳐 가야 만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
변화없는 삶은..
시들어 가는 꽃에 불과하다.
언제나 신선한 느낌으로
아름다운 향기를 품어 내고 싶다면..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가까운 길을 한참이나 돌고 돌아서 온다.
빨리 깨닫지 못하면..
고마운 사람도 많다.
오늘도 부딪히는 만남에 감사의 인사를 나눈다.
어떻게 보답을 할까?
항상 물어서 풀어간다.
어떤 길은 곧 바로 갈수 없었어
한참을 돌아간다.
어떤길은 무겁고 어떤길은 가볍다.
꼭 같은 길인데 그 길에서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무게의 차이가 난다.
사람마다 묻어 나는 향기는 다르다.
스스로 품어 내는 마음의 향기다.
참 정리정돈된 삶속에 느껴지는 아름다움이다.
한송이 아름다운 꽃처럼..
우리 삶에도 가꾸어 가는 만큼 아름다움이 자란다.
어여쁜 꽃을 보며 미소 지어 보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