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음악

무슨 꽃인 줄 몰랐을 때

선인풍류 2010. 3. 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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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 무슨 꽃인 줄 몰랐을 때 그 꽃은 그저 나에겐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 꽃과 사랑을 나누고 삶을 이야기 하고 미래를 꿈꾸었다. 어느날, 하늘이 눈부시게 빛날때에도 하늘에서 내리는 물이 아프게 다가올때에도, 그 꽃이 어떤 꽃인 줄 몰랐다. 그저 나의 품안에서 감싸주기만 했을뿐... 그리움의 단비가 내리고 있는 어느 화창한 봄날 목마름에 숨겨워 그 꽃에게 다시 갔을 때 꽃은 어디론가 멀리 내 곁을 떠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단단히 채념했을 즈음 어쩌다 그 꽃을 다시 마주쳤을 때 그 꽃은 행복한 듯 웃고 있었다. 그리고 빌었다 언제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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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이해민 무슨 꽃인 줄 몰랐을 때 그 꽃은 그저 나에겐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 꽃과 사랑을 나누고 삶을 이야기 하고 미래를 꿈꾸었다. 어느날, 하늘이 눈부시게 빛날때에도 하늘에서 내리는 물이 아프게 다가올때에도, 그 꽃이 어떤 꽃인 줄 몰랐다. 그저 나의 품안에서 감싸주기만 했을뿐... 그리움의 단비가 내리고 있는 어느 화창한 봄날 목마름에 숨겨워 그 꽃에게 다시 갔을 때 꽃은 어디론가 멀리 내 곁을 떠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단단히 채념했을 즈음 어쩌다 그 꽃을 다시 마주쳤을 때 그 꽃은 행복한 듯 웃고 있었다. 그리고 빌었다 언제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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