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임을 위한 행진곡

선인풍류 2010. 7. 2. 17:42


  

최도은, 님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2009/12/23

새벽에 작업장에서..

from: 김 영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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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

세월은 흘러가도

구비치는 강물은 안다

벗이여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갈대마저 일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일어나라 일어나라

소리치는 피맺힌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산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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