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철없는 사랑/

선인풍류 2010. 7. 27. 22:17

 

 

 

 

 

 

 

 

 
 
 
슬픈 사랑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 이별한 뒤에야
진실로 소중한 사랑 이였다는걸
달았어요
!
 

 

 

가까이 있을때는 왜 몰랐었을까요 ?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 해야만 한다는 것이
그토록 슬픈 일이란 걸~~~~~~~~~~~`!!

 

그러나..
별이 언제나 과거 완료 시제만은 아니죠?
어느틈에~~~~~~~
별이 더 큰 사랑이 되어 내 심연속 깊음속에 자리잡고 앉아

손 갈퀴질하곤 하기도 하지요,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건 자신을 속이는?
그러면 그럴수록
술에 취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는
전화번호가 있다는 걸
술대신 눈물을 마시며

 

 
 
 

 

애가마르도록 울부짖는 이름이 있다는 걸 ...
시간은 한 정점일뿐 아무것도 해해주지는 않는다는걸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를지라도
진실한 사랑은 결코 잊혀질 수  가 없다는것을

 

시간의 정점속에 쌓인  

 그리움을 토해 낸다는것을 ~~~~
질기디 질긴 악연 그 또한 연민이란 이름의 사랑이지요.
그런 연유일까요?

 


 

 

사랑의 생체기엔 약이 있을 수 없지요,
칼에 베인 흔적은 드러나기 마련이겠지요,
사랑에 베인 흔적은 가슴속 깊은곳에 남아있어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실낮 같은 목소리에도
정담 나누며 걷던 산책길의 낙엽밟는 소리에도
반응하는 생체기가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다는걸 ~~~~~!

 

 

 
 

 

별한 후에 엄습해오는 외로움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가슴속 통한의 아픔을 숨기며 의연히 기다릴줄 아는 ~~

 

참아 낼줄아는 겸양의 미덕을
나에게 배워준 사람도 없었는데
나 홀로 모두다 배워 버렸어요,

 

배운 많은 것들중에
난 당신을 너무많이 사랑 했었다는 것이였지요.
아둔하기 짝이 없던 나는 가장 중요한걸
당신을 가슴속에서 내보내고 나서야 알아 버렸습니다 . 

 


 
 

 

                                             

 

仟年

喩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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