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MY JOB

유리막코팅 세차란?

선인풍류 2010. 8. 1. 17:43

유리막 코팅은 먼지나 오염이 덜되는 방오기능과 고압세척시 세차의 용이성 때문에 주로 한다.

한번이라도 유리막 코팅된 차를 세차해 본 세차매니아라면 유리막 안하고는 못 배긴다.

 

하고 안하고 그 차이는 크다.

 

여러가지 유리막코팅 약품들이 있는데 이 약품들은 물과 친한 친수성분의 약품이 있고 방울지는 발수성 약품이 있단다. (얼마전에 들은 이야기)

내차는 얼마전에 코팅한 GT-C (친수란다)이고 와이프 차는 5달전에 어드벤스쿼츠(발수)로 코팅되어 있다.

 

GT-C 세차할때는 물방울 지는게 약해서 뭐 이런가 싶었는데 역시 친수성분이라서 그렇단다.

 

아래는 오늘 어드벤스쿼츠로 코팅된 와이프차를 세차하면서 발수력 테스트겸 사진을 함 찍어봤다.

 

 

발수성분의 유리막코팅된 차의 고압세차는 비주얼이 예술이다.

뿌리면 먼지와 때들이 확~ 같이 날라간다.

 

코팅되지 않은 일반차에 물뿌려보면 이렇게 되지 않는걸 느낄꺼다.

 

 

고압살수는 물과 함께 에어가 나오기 때문에 유리막코팅만 되어 있으면 먼지나 때들이 쉽게 날라간다.

 

 

휠 안쪽까지 꼼꼼히 유리막코팅해준 작업자의 배려

 

브레이크 라이닝 분진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차들을 보면 주인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어떻게 휠이 삭을정도인데 그걸 그냥 타고 다니는지... 차가 아까운 사람들 보면 주위에 많다.

퇴근하고 발 안 씻는거랑 같다.

 

 

저렇게 와이퍼로 물끼 제거만 해주면 굳이 차를 닦지 않아도 되는게 유리막 코팅이다.

 

세차깔끔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유리막 발수 성분인지 확인하고 하기 바란다.

 

 

세컨카 모르고 친수성분 했다가 맘에 안들어 고생중이다. ....

 

빨리 리뉴얼 가야되는데... 할 일 없이 왜이리 바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