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연애 레파토리는 이렇다...*
처음엔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해서 사귄다
첨에는 남자가 무지 잘해준다. 여자가 귀찮을 정도로..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식어가고,
여자는 그러는 남자가 더 안달이 난다.
그래서 감정 조절이 안되서 더 매달리기도 한다.
그러면 남자는 정이 떨어진다. 그래서 잠수를 탄다.
여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깨자고 한다.
남자는 금새 딴 여자를 만난다
여자는 노래를 들으며 울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하며..매일을 우울하게 보낸다.
그러다가 다시 딴 남자를 만나... <이 남자는 진짜라 믿는다>
그때쯤 전 남자친구는 새로 사귄여자친구가
예전 여자친구와 비교가 되서 자꾸 옛 여인이 떠오른다.
그때쯤 옛 여자친구는 새로 사귄 남친과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 여자들은 이쁜 여자를 은근히 경계한다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는...
얼굴은 개성있고 잘 망가지고매우 코믹하고,
꽤 터프한, 즉 남자들이 매우 싫어하는 여자다)
● 여자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여우고 지능적이다.
(남자들이 여자를 여우라고 생각할때
여자들은 이미 남자가 그런생각을 갖고 있는걸 알며
더 앞서나가서, 상대 남자가 그런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파악해서 강도를 조절한다)
● 여자의 맘은 정말 갈대다
(여자가 쇼핑하자고 하면 웬만하면 거절하는게 좋다)
● 울며 불며 매달리다가도 한번 돌아서면 무서운게 여자다
(여자가 한번 맘이 돌아서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
● 여자들도 남자를 보면 속으로 앙큼한 상상을 한다
(앙큼한 상상의 강도는..그 여자의 나이와 비례한다 )
● 여자들 사이에서 의리있는 우정은 성립하기 힘들다
(사랑 때문에 흔들리는게 여자의 우정이다)
● 여자가 남자앞에서 애교떨고 내숭떠는거 보면
뒤에서 별 욕을 하면서 씹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남자앞에서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흠칫 놀라곤 한다
● 여자들끼리 있을때, 그녀들이 큰 소리로 떠들고 웃는다는건
주위에 괜찮은 남자가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이나, 호프집에서 보면 그렇다.
그건 그 남자의 시선을 받기 위함이다)
● 겉으론 말라보이는 여자여도 숨겨진 속살이 많다
(특히 뱃살이나 허벅지에 살이 많다)
● 남자들이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를 보며 좋아할때
속물이라고 욕하면서, 키크고 잘생긴 남자를 보며
침 흘리는게 여자다.
● 남자는 다 똑같다고 말하지만...
언젠간 자신만을 사랑해줄
백마탄 왕자가 나타날거라 죽을때까지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