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聖 賢者의 辯

物格而后知至

선인풍류 2010. 12. 10. 03:39

 

 

    

 

 

物格而后知至

知至而后意誠

意誠而后心正

心正而后身脩

身脩而后家齊

國治天下平

 

공자는 말한다,

사물이 규정된 뒤에 지식에 이르며

지식에 이른자의 의지가 성실해지며

그 성실을 바탕으로 마음이 바르게 되며

올바른 심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 몸 이나마 인격체로 닦아지며

지적 인격체로서

한 가정을 세울 수 있으니

이로 말미암아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의

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그는말했다,

 

나는 지천명에 이르도록

내 한 몸 세우지 못해

초조한 심경으로

하늘을 우러러

장탄식 하노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나와 함께 하시던

님 께서 먼 발치에

계신것을

혈루뿌려 가시는

걸음 걸음 적셔드린들

나를 되돌아 보오리이까?

 

님이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긍휼로 싸매소서

민망히 여기소서

주 께서 의로운자는

버리시고

죄인을 취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仟年喩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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