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윤진숙 내정, 개 눈엔 똥만 보이는 법.

선인풍류 2013. 4. 6. 21:24

윤진숙 내정, 개 눈엔 똥만 보이는 법.

 

 

청와대 측에서 모래밭 속의 진주처럼 발굴했다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 태도와 내용이 참으로 황당하고 가관이 아니다. 희대의 개똥을 진주라 추겨 세우는 종자들의 사고가 과연 정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윤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시종 잘 모르겠다, 잊어버렸네

모르쇠로 일관해 청문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그녀는 2001년에 경기도 의왕시의 한 아파트의 분양권을 매입했다가

2003년에 매각할 때 16천여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아무리 수첩인사라지만 여당마저 개탄한 함량미달의 개똥녀를 장관 후보자로 내정하다니,

박근혜 지신이 윤진숙 수준이니 인재가 보일이 만무하고 개 눈엔 똥만보였을 것이다.

말하자면 모래밭 속의 개똥인 윤진숙이 칠푼이 박근혜에겐 분명 제 눈에 안경이였으리라.

<참고>준비 안 된 것은 물론 자료를 들어다보는 꼬라지마저 수첩을 들어다보는

수첩녀 박근혜와 완전 붕어빵인 개똥녀 윤진숙의 황당한 국회 청문회 답변.

경대수 의원(): 지금 수산업의 중점 추진분야는 뭔가요?

윤진숙 내정자: 지금 답변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김춘진 의원(): 수산은 전혀 모르나요?

윤진숙 내정자: 전혀 모르는 건 아니고요

김춘진 의원(): 우리 어업 GDP 비율은 아세요?

윤진숙 내정자: GDP?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하태경 의원(): 부산항 개발 예산은 어느 정도로?

윤진숙 내정자: 부산 북항 재개발인가, 공부 해놓고 잊어버렸네요

홍문표 의원(): 지금 항만 권역이 몇 개죠?

윤진숙 내정자: 항만 권역이요? 권역까지는 잘..

홍문표 의원(): 전부 모르면 어떻게 하려고 여기 오셨어요?

하태경 의원(): 해양수도가 되기 위한 비전이 뭡니까?

윤진숙 내정자: 해양~ 크크크

하태경 의원(): 구체성이 없지 않습니까?

윤진숙 내정자: 글쎄요..

김재원 의원(): 서면질문을 했는데 답변서는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쓰시지는 못했죠?

윤진숙 내정자:

김재원 의원(): 읽어보긴 다 읽어봤나요?

윤진숙 내정자: 다는 못 읽어보고. 어떤 거는 읽어보고 못 읽어본 거도 있습니다.

김재원 의원(): 못 읽어보면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