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채도옹욱을 델꼬노는 조선신보

선인풍류 2013. 10. 2. 20:16

채동욱 검찰총장 조선일보 Y씨 여인 임씨 편지 전문, 혼외 아들 사진

시사 문제들/각종 의혹 사건들 2013/09/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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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씨 편지 전문] "제 아이, 충격받거나 피해 안당했으면"

"제 아이는 채동욱 총장과는 아무런 관계 없어"

2013-09-10 21:16:19


<조선일보>가 채동욱 검찰총장 내연녀라고 주장한 Y씨가 <한겨레> 등에 보내온 편지 전문이 공개됐다. <뉴스토마토>는 10일 저녁 편지 원문을 구해 보도했다. 다음은 편지 전문.


Y씨 편지 전문


저는 2013.9.6일(목) 조선일보에서 채동욱 검찰총장이 10여년간 혼외 관계를 유지하면서 11세된 아들을 숨겨온 당사자로 지목된 Y씨며 임OO이라고 합니다. 


제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지만, 이와 관련된 파문이 걷잡을 수 커지고 이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어 부득이 이 일을 사실과 함께 해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먼저 밝힐 것은 제 아이는 현재 검찰총장인 채동욱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아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생계를 위해 부산에서부터 주점을 운영하다가, 이후 서울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음식점, 주점 등을 운영한 것은 사실이고, 채동욱씨를 부산에서 장사할 때 손님으로 알게 된 후 서울에서 사업을 할 때도 제가 청하여 여러 번 뵙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과 지인으로 가게를 잠깐씩 들리는 손님으로써의 관계일 뿐 다른 어떤 관계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아는 그 분은 점잖고 예의바른 분으로 부하들이 잘 따르고 꺼림이 없이 호방하여 존경할 만한 분이었습니다. 술 파는 가게에서 통상 있듯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단 한 번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밝힐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떤 분의 아이를 낳게 되어쏙, 그래서 아버지 없이 제 아이로만 출생신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커서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아버지를 채동욱씨로 한 것 뿐입니다.


한국에서 미혼모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아이가 겪을 어려움과 주변의 안목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채동욱씨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제가 가게를 하면서 주변으로부터의 보호, 가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무시받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 위해서 그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고 그리고 그렇게 하다보니 식구들에게조차도 다른 추궁을 받지 않기 위해 사실인 것처럼 얘기해 온 것이 이제 와서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은 정말 몰랐던 것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채모씨는 맞으나 아버지가 누구인지 말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이 저 혼자 키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학적부 기재가 그렇게 된 이유로 말이 퍼져 채동욱 검사가 아버지 아니냐고 여러 번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 잘못이지만 나중엔 돌이킬 수가 없는 일이 되고만 것입니다.


검찰총장인 채동욱씨는 저하고는 연락이 닿은 지도 수 년이 지났고, 더구나 아무 관계가 없으므로 어떤 경제적 도움도 받은 적도 전혀 없습니다.


만일 아이의 아버지가 그 분이라면 저는 아이를 제 힘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양육비나 경제적인 도움을 청했을 것입니다.


또한 그 분은 늘 후배 검사들과 함께 오곤 했는데 제 아이의 아버지가 그 분이라면 그런 모임을 제가 일하는 가게에서 하리라고는 남의 눈이나 말을 피하기 위해서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 수요일 갑자기 조선일보 기자분이 찾아와서 총장님 일로 찾아왔다고 들었고 두렵고 혼란스러워서 잠적을 했습니다만 이 모든 것은 제 불찰로 일어난 것임을 이렇게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제 바램은 어려움 속에 혼자서 키운 제 아이가 충격받거나 피해 당하지 않고 남들처럼 잘 커가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조용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 밖에는 없습니다.


59XXXX-2XXXXXX 임OO


박태견 기자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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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당신 간첩이지?"


시민: "네? 나 간첩 아닌데요!"


조선일보: "당신이 정말로 간첩이 아니라면, 당신 스스로 간첩이 아님을 증명해봐!!"



지금 ㅈㅅ닐보가 채동욱 검찰총장이 숨겨둔 혼외자식이 있다며

대대적으로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런데....채동욱 검찰총장이 유전자 검사를 해도 좋다고 말하자

ㅈㅅ닐보는 그건 검찰총장 스스로 채군을 설득해서 유전자 검사를 해서

채군이 채동욱 총장의 아들이 아님을 입증하라고 한답니다.


찌라시들이나 수사기관 등은 그냥 무책임하게 일반 시민들이든 누구든

"너 무슨 죄있지?"라고 뒤집어 씌우곤, 그렇지 않다는 데 대한 입증 책임은

그런 무고한 누명을 뒤집어 쓴 사람이 스스로 알아서 입증하라고 하는 셈인데....


그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ㅈㅅ닐보가 그런 보도를 시작했을 때에는 이미 채동욱 검찰총장이

빼도 박도 못할 관련 팩트들을 쥐고 보도했던 것이 아니란 말인가요? 뭔가요?


그냥 무책임하게 "~카더라"는 내용을 활자화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찌라시들이 할 일인 모양이죠?


역시나.....찌라시 기자 노릇하기란 참 쉽군요.



"채군 모자의 사진과 신상, SNS 통해 무차별 유포"

<중앙일보> "혼외아들 의혹 제기한 <조선>에 입증 책임"

2013-09-10 09:26:04


한편 <중앙일보>는 이날 <조선일보>가 채 총장이 채군 모자에게 유전자 검사를 받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문가의 말을 빌어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가사사건 전문 변호사는 <중앙일보>에 “이번 사건에선 당사자들이 아니라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혼외아들 여부 입증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186




그나저나.....


현재 "채군"의 사진이라고 하는 것들이 마구 떠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사실 나도 두 장을 보았는데....


하나는 원래 바닷가 배안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초딩들 사진으로서

"채군"이라 지목된 아동이 햇빛에 눈이 부셔 눈을 거의 감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 그것이 소위 원본 사진인가 본데....그것은 계성초등학교라는 사이트에서

아마 가져온 모양입니다.


또다른 하나는 햇빛 때문에 감은 눈을 사진 조작으로 눈을 뜬 모습으로 변조한

일베충 사이트의 사진입니다.


그런데....내가 보기에는....그 사진속 얼굴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딩 얼굴 모습일 뿐입니다.


한국인들 얼굴 중에는.....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런

흔한 얼굴 모습들이 더러 있지요.


말하자면, 그 초딩의 얼굴 사진도 그와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닮았다고 생각하고 보면 정말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면 안닮은 것 같은 그런 류의 사진이지요.


아래 어린이 사진은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라는 프로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어린이의 아빠 연예인 또는 방송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여러분들.....감히 짐작이라도 됩니까?






어쨌든....어느 법무법인에서 해당 사진들은 도용된 것이니

즉시 삭제하라는 요청을 아래와 같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내용 중에 눈에 띄는 부분은.....채동욱 검찰총장과 

관련없는 사진이라는 설명이군요.


말하자면.....누군가가 인터넷 상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들 중에

적당한 하나를 골라 그것을 마구 유포할 수도 있겠지요.


암튼,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진들을 먼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인터넷에 떠도는 초딩들 사진들 모음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지요.

어느 사진이 가장 닮아 보이나요?







결국....그런 사진 비교 따위는 그냥 애들 장난같은 짓이라는 의미이지요.


진짜 하려면....그냥 유전자 검사 해보면 됩니다.


그런데...그게 당사자 동의를 얻어야 되는 일이라

당사자 동의가 없는한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결국 찌라시가 노리는 것은 그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누구도 명확히 입증할 수 없는 문제로

물귀신 작전을 벌이는 짓....


그런데 웃기는 것은....과거 ㅈㅅ닐보는 그런 사적인 문제를 꺼내는 것을

무슨 "하수구 저널리즘"이라고 비난하며 짐짓 점잖은척 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ㅈㅅ닐보가.....오늘은 스스로 "하수구 저널리즘"이 되기로

작정이라도 한 모양이군요.



'채동욱 의혹' 보도 위해 학생정보까지 공개한 <조선>

전문가들 "본인 동의없는 개인정보 노출은 문제"... 대서특필 보도 방식도 선정적

13.09.09 20:06l최종 업데이트 13.09.09 20:46


공직자 혼외자 보도한 <조선일보>, 4년 전엔 "하수구 저널리즘" 비판


한편, <조선일보>의 채 총장 보도를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 해당 신문이 4년 전 "공직자의 혼외자 보도는 '하수구 저널리즘'"이라고 주장한 칼럼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 신문은 2009년 11월 19일자에 실린 '그래서 어떻다는 말이냐?'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한 장관의 혼외자 문제 보도를 비판했다. 이 칼럼을 쓴 기자는 1994년 11월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의 혼외 딸 논란을 예로 들며 "당시 일부 프랑스 언론은 현직 대통령의 숨겨진 자식을 보도하는 것을 두고 '하수구 저널리즘'이라 쏘아붙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랑스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한국에도 공직자의 사생활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다"며 "우리가 관심을 가질 것은 그런 사생활의 문제가 장관의 직무에 영향을 미칠 '공적 이슈'냐 하는 점이다, 공직자에게도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다"고 강조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4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