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한가한낙시꾼이 즐겨하는 나시를 떠났다,
하루종일 낙시를 넣었다 빼었다를 계속했으나 고기는 날 잡아잡수셔 비아냥거릴뿐 잡혀주질않았다,
화가난 낙시광 맨손으로 잡겠다고 물속으로 저벅저벅들어갈땐 걸어들어갔으나 나올땐동동 떠내려왔다 ,
이소식을 전해들은 부인 황급히 도착하여 물에불어 퉁퉁해진 남편시체 부여잡고 한없이 울기만한다 ,
아이고 내8짜야 끼이꺼이 살아도몬살아 살아도 몬살아 ! 잘라묵어도 하필이면 고것만 잘라잡샀네 아이고
살아도 몬살아 살아도 몬살아,
출처 : 해제초등학교41회동창회
글쓴이 : 청담거사(건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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