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동아들 과 셋이서 단촐하게 살아가는
금슬좋은 부부가 여느때와 다름없이 불이 붙었다. 가운데 누워자던
외동아들을 방한켠 에 밀어놓고 거친 숨결로 사랑을 속삭이다시간가는줄도 몰랐음은
당연지사. 방안의 온도가수직상승 73도에이르렀다. 잠자던외동아들 기차기적소리와 더위에잠이 깼는데
아뿔싸 ..........!멀거니볼것 다보고난아들 왈 아무리좋다고 날밀쳐놓고그러기야? 내가있어서 둘이연결되고관계갖는거잖아
이오작교를 무시할거야? 아이의호령에 황당해진 철없는 부부 왈 이구동성으로 오작교가 뭔줄아나? 남원에 갔을때 오작교 있엇잖아!!!내공도 모르고 이렇게 푸대접하기야,,,,,! 이것은 썰렁개그그러나실화를 바탕으로 한것임을 밝힌다
출처 : 해제초등학교41회동창회
글쓴이 : 청담거사(건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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