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함 웃어봐?

하와이 가는 다리, 4차선으로 해주랴 8차 선으로 해주랴?”

선인풍류 2009. 10. 1. 12:21

하와이 가는 다리

 

 

 

  어느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갑자기 이 남자는 큰 소리로,

“하느님,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리 위 하늘의구름 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울려나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내가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사오십대 쉼터

 

  그 남자가 말하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내가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게 너무 많아 그게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의교각이 태평양 바다 밑까지 닿아야 하고... .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야 하겠냐?

내가 할 수는 있다만,

정말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기는 힘들구나.

조금더 생각해 보고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한 가지 소원을 말해봐라!”

  그 남자는 한참동안 더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말했다.

 

  “하느님, 난 여자들을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여자들이 내게 토라져서 말 안하고 있을 때

마음속에 어떻게 느끼고 뭘 생각하는지,

왜 우는 지...여자들이 ‘아니,신경 쓰지마!라고 할 때

그 말의 참 뜻이 뭔지... .

리고 어떡하면 여자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할수 있을지 알기를 원합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숨도 안 쉬고 곧바로 대답하셨다.

 

 

 

 

 

 

 

 

  “하와이 가는 다리, 4차선으로 해주랴 8차 선으로 해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