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호흡있는 자의 노래

선인풍류 2010. 3. 14. 00:26

                                             

 

         

         

         

         

         

         

        호흡 있는자의노래
        천년유혼
        외로운 섬 하나
        벗삼아 노닐던 파도여~~~!
        나 홀로 여기두고
        어디로 가느냐?
        언제쯤
        다시만나
        너와나를 위한
        삶을 노래하리!?

 

 나는 오늘

외로운섬 소록도엘 다녀왔다.

뭇 사람의 고통과 좌절 그리고 절규가

서려 있을법한 곳들을

보았다.

그리고 무심상히 바위틈세까지

휘롱하는 파도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가족과 더불어할 수있는것은 먼발치에서

바라보는거 그거 말고는 할수잇는것이라곤~~~~~~~~~~~~?

삶이 무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