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버려야 산다,

선인풍류 2010. 3. 28. 20:41

 

                 

 

           보고싶었던 동창생 들을 보내며

 

 

 

          여남은 고해를 살아간다는 것은 이것 저것 많이 모으고
          채우는 것 같지만 하나 둘 버리고 비워야하는 일이 아닌가, 세월이 갈수록 기다림의
          그림자는 커지고 만날수록 외로움의 심연은 불어나고 이런 일 저런 일 이루어도
          소망이 많아지고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쌓여 가는
          인생여정을 어이하리, 우리속세의 모든것 줄이고 버려야만 한다면 ~~~~~~~ 오늘 하루를 어둠 속에 묻고나면
          새로운 내일이 일어나고
          낙엽 지던 그 자리엔 봄의 새싹이 돋아나고 아쉬운 작별뒤엔 멋진 해후가 기약된다, 그리할지라도 정녕 이것많은 모를일 그대를 이토록 사랑함에 있어 그 무엇을 버리고
          채워야할지를....

 

 

 

 

 

 

사랑 그거 어려운거야!!

함부로 쓰는 용어 아니야~~~!!??

 

 

예수께선

베드로 에게 물으셨다 ,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씩이나~~~~~~~~~!!!

 

너는 네 이웃을 위해

죽기까지 할 수 있느냐고....

베드로 그는 갔다,

 

십자가형에 쳐해져서
그것도

거꾸로 메달린 체로

 

생명의 주 되신 예수님과 동등됨을 취 할 수 없어서

그는 거꾸로 메달린 체로

그렇게 죽어갔다,

 

나는 그리 할 수 없을 것이다,

 

2010 /10 / 25 천년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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