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가시덤불에도 봄은 온다(2)

선인풍류 2011. 5. 4. 00:34

가시 덤불에 걸려 찢기는

내 마음 보자기의 비애를  당신은 아시나요?

세속이 유혹을 하고 부나비들의 화려한 음흉한 유혹의 몸짓을

그대는 만질 수 있는가?

세속의 유황 불에 그대의 영혼이 그을려 데인 상처

치유될 수 없을까? 두렵노라.

존경하고 애인 하는

그대의 지고 지순한 사람 으로서의 본질이 형이상적 실존위에

놓여져

그대의 본질이 로고스로 양육되며 가꾸어져 가는

그러므로

데오스의 귀애 함을 받는~~~~~~~~~~~~~~

사랑 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 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 셨던

님의 축복이

그대의 기업이되길 간절히 기원하며그런 이스라엘의 유업 이을자 되기를 원하노라.

악한자들의 불장난에 당신의 옷깃이 타들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내 영혼의 유약함 이여~~~~~!

피를 토 하는 절규로 몸부림 칠 지라도 부여잡지 못하니

슬픔이 골수에 까지 스미듯 휘청거리는 연민이여,

얼어 붙은 엄동의 상흔만 남았구나.

호 호 입김 불어 언 손가랃 녹이던

그 추억의 바람으로 하늘을 깨울 수 만 있다면

네 영혼의 평강을 위해

하늘에라도 외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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