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엘리 엘리 라마 사박타니

선인풍류 2011. 8. 21. 22:57

 

 
 
나의 영원하신 기업
 
데오스여...!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시라!
그가 내 삶을 윤택케 하셨으니
다른이의 삶을 윤택케 하시기로
나의 윤택함을 거둘때 이심이라 .
내게 말씀 하셨으나
내가 듣지 못하였나이다.
 
  
 
그는 여호와 이시라.
신실하심이 영원하심 이로소이다.
자고 일어남이 그의 권세아래 있음이여!
영원한 잠에 들지못함도
그의 역사하시는
역사함이라.
 

 

 

단장의 고통으로도

 

나를 이땅에 홀로 두심은~~~~~

 

여호와의 생각이 

 

사람과는 다르심 이로소이다.

 

대저 여호와의 생각은 공평 하시니 

 

그 행사가 영원 하리로다.

 

 

 

 

나의 아직이       천년유혼       

두견새의 울부짖음이 산허리 휘감고 돌아

양지바른 야트막한 어덩턱 언저리에

낭자한 선혈로 짝 잃어버린 비애를 쏟아내

하얀 눈꽃송이 같은 소담스런 진달래 향기 위에 머물더니

한잎 두잎~~~~~~~~

온 산하 연분홍 향내음 으로 물들여 무릉도원 이뤘구나.

바람마저 시샘하는 채 마르다만 선혈의 흔적들

유성처럼 흘러내려 꽃잎 위에 실핏줄 이뤄놓고

오가며 보는 이들 애간장 다 녹이네

기웃거리던 산들바람 두견화 짙은 향 실어다

내 마음 건드려 놓고 울부짖는 두견새

한 마음으로 울고 불며 통한의 밤 지새우고 

내 님 찾아 떠나가네

울고 또 울며 품꾼으로 라도 좋사오니

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옵소서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삶의 휘몰이 > 천년유혼의 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곡 앞에서  (0) 2011.09.15
유일한 사랑  (0) 2011.08.22
가시덤불에도 봄은 온다(2)  (0) 2011.05.04
손 없는 소금장수의 선행…'세상의 소금' 되다  (0) 2011.05.02
한마디  (0)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