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유일한 사랑

선인풍류 2011. 8. 22. 02:40




낳은지 3일만에 눈밭에 버려진 아이의 슬픔은
세상의 만고 풍상 을 겪으며 버려지고 홀로 였고 배신으로 얼룩진 
삶의 연속선 상에서
세상에 대한 불신은 어느 누구도 믿고 싶지 않았지요.
아홉번의 거듭된 죽음의 신은 
나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대려가려 온갖 회유와
유혹을 하였으며
그때~~~~~~~`
내앞에 나타난 천사와 흡사한 온정이 다가섰어요.
따뜻한 말 한 마디
정이 넘치는 한 가닥의 미소 속에서
삶의 끈을 다시 부여 잡을 수 있엇다오,
힘을 내서 새로운 삶을 위해 더 열심히 살게 되엇구요.
내게 한번의 온정 
내게 한가닥의 가녀린 미소를 선물로준 
그 온정을 위해 내 생명의 모든것이라도 드리고 싶었다오.
진실로 진실로 거짓없는~~~~~~~~~~
아~~~~나의님 나의 예수여~~~~!
배려와 존중을 받아보지 못했던 人生 미물 같았던 작은 아이
하늘로 부터도 버려졌던 죄 많고 한 많았던 人生 이기에
존중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그대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를 표 할 수 있기를 바랬고
또 그렇게 되길 원했지요.
그래서 였겠지요.
그 알지 못하는 온정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끝없는 한없이 내려지는 그런 진실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존경과 앙모의 대상이 되어버린
가녀린 온정의 영혼이 항상 보고파 졌지요.
오직 온정많이 버려진 외로움과 고독함과 슬픔을 잠재울 수 있었으니까요,
보고싶은 영혼의 그리움 부모 형제 자매를 향한 
영혼의 몸부림을 그대의 온정에게 울부짖어 하소연 하고 싶었지요,
그런 사무친 외로움을 어느 날 이였던가?
외면하기 시작 했어요.
먼 발치에서 보 수 있는것 조차 허락되지 않았지요
삶의 결국엔 꼼짝마라?
아무데도 어디에도 못가/
사람이 이상하게 변했어?!
정신 이상자 같에~~~~
미친놈 아니야~`!?
도를 지나친 한 마디 한 마디가 내 심장에 비수를 곶았어..
이토록 처참히도



버려진 아이...이용당하고 만나는 사람 마다
배신으로 얼룩진 인생행로를 통해 
사무치도록 사람의 온정이 그리웠던 바보 같은 아이는 
소리 없이 다가선 온정이 소리 없이 떠나려는  인기척 앞에서
인생의 허무를 느끼며 붙잡으려 안간힘을 썼어요.
그런 나를 그 온정은 정신병자 같데요,
사람이 이상하게 변해 버렸데요.
내 자신보다 더 먼저 오래 오래 까지 함께 가자던 그녀
소리 없이 말도 없이 이유도 말하지 않은체
야누수의 얼굴로 질시를 보내며 그렇게 떠나 갔어요.
난 그토록 따뜻한 정을 놓치기 싫었을 뿐인데요.
떠나 가시려거든 ~~~~~~~
그 이유라도 설명해야 하지 않았을 까요?
인제부터는
홀로 설 수  있으니 홀로 서기 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 하라고~~~~~~~~~!
내가 무었을 그토록 잘못 했을까요?


보고싶은 마음에 두손으로 얼굴 꼬옥 감싸지만 
그리움은 제먼저 손가락 사이 뚫고나가
그 따뜻한 온정앞에 서 있는것을~~~~~~
수 천번 전생의 인연으로 이생에서 옷깃한번 스치는 인연으로 
씨줄과 날줄로 얽히는 삼배 조각같은 인연으로 
연분홍 짙은 작약향 내음으로
이 땅에서 만남의 꽃을 피워 낸다는데
너와 나의 실낱같은 우정 일지라도 그리도 쉽게
내칠 수 있었나요?

잘못이 있었

다면 ...그 온정이였던 당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으셨던 거에요?
해주되 준것이 없어야 한다는 
법구경을 더 빨리 알았더라면 
비 인간적인 냉대와 모욕. 굴욕 앞에 이토록 
몸서리 치지 않았어도 되었을텐데~~
야누스의 얼굴을 감추고
천사의 탈을 쓴 가면 희극에 눈길을 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야만 하는 인생사 
무었을 위해 그토록 많은 정을 쏟았을까?
자신의 반려에게 마저도 버려진바 되어
삶의 필수적 요소까지도 해결되지 못해 
처연해 있던 너....

 

 

정신녀가 되어 윤간을 당하든 뭇 기생충들의 노리개가 됬든
돌아보지 말았어야 했을것을~~~~~~~~~~
그런 너를 나는 왜?
무었을 얻고자 생명걸고 지켜 내려 했을까?
자신의 필요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사냥개에 불과한
그런 미물로 생각했던 것일까?
바야흐로 정신 차리고 돌아온 자신의 반려가 고마워
사냥을 끝내고 마지막 파티를 사냥개를 잡아만찬을 즐기자는 
그런 복고주의 마녀 사냥 이였을까?
상대를 죽음에 이르도록 위경에 몰아 넣고
마음 보자기를 비틀어 발기발기 찢어 내는 아픔을 주고
자신의 가정은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야누스적 발상이 
어디서 부터 비롯된 것일까?
한강에 배지나갔던 자욱은?쉽게 나타나지 않고
의로운 행위는 쉽게 잊어버리는 몽유 병자 같은 행위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옜사람들이 말한바 였을까?
 
 

내 안에서, 
나보다 더 많은 나를 움직이고 
나보다 더 큰 나로 살고 있는 
당신은 유일한 내 사랑입니다.
Journey          



                                                           2011 / 11 13 仟年喩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