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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BBK 의혹과 관련한 각성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16개 시도지사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백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엑스포 성공 다짐 대회가 열렸다.
2시 50분쯤 대회가 끝나고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관을 나와 미니버스에 타려는 순간
대회에 참석했던 정모(47) 여인이 이 대통령에게 접근하려다 3명의 경호원에게 붙들려 제지됐다.
![](http://file2.cbs.co.kr/newsroom/image/2012/02/01162007515_60500140.jpg)
경호원들은 정 씨의 입을 틀어막고 바닥에 주저앉히는 등 강력히 제지했다.
여수의 한 횟집 주방에서 일한다는 정 씨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장로님께서 여수에서 오신다는 말을 며칠전에 듣고 새벽에 편지를 써서 이렇게 왔다"고 말했다.
정 씨는 서한에 세계박람회를 잘 지원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BBK 의혹과 관련한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 씨는 "이 장로님이 BBK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을 정권통해 그동안 다 억눌렀다잖아요.
그러나 이제는 다 드러나고 있잖아요.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절대 속일 수 없거든요.
지금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께서 수치와 부끄럼을 당하게 할 것입니다. 죽음밖에 기다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경호팀 관계자는 정 씨의 서한을 받아 전달하겠다며 서한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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