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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3.1철학의 정수



本心本 太陽昻明 人中天地一


천부경 <하경下經> 본심본태양앙명 本心本太陽昻明하고  .강의를 올립니다<11>


근본은 마음이니
태양에 근본을 두어

마음의 대광명은 한없이 밝고 밝아
본심<本心> 우주의 근본은 마음<心>입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마음이
바로 우주의 조물주<三神삼신> 이요.  신<神>이라는 뜻입니다.


<본심본 태양  本心本太陽 > 앙명 昻明


마음의 본성은
태양처럼 밝은 광명에 근본을 두어 한없이 밝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기의 본심을 여는 날,
조물주의 신성과 광명한 대우주의 생명력을 복원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나아가야 할 삶의 최종 목적지인 것이다.

<증산도의 진리276P>

신神의 문호門戶와 통로 조화와 기적을 부르는 마음 자리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증산도 道典 1:1)


하루는 천지에서 밝은 영이 내리며
어떤 분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선어(仙語)가 들리기를
저 분이 너의 아버지이니 가서 뵈어라.” 하니라.


인수가 여섯 살 되던 계사(癸巳 : 道紀 23, 1893)년에 천지 기운이

인도하는대로 고부까지 가게 되거늘
 
마침내 그곳에서 증산을 뵈니
순간 천지가 광명으로 가득 차 눈을 뜨고 마주 대할 수가 없는지라
기쁨에 겨워 인사를 올리려 하는데 증산께서 본 체도 하지 않으시고 걸음을 옮기시니라.
 
이에 종종걸음으로 증산을 따르니 증산께서는
그저 “집에 가라, 이놈아!” 하며 호통치실 뿐이거늘

인수가 아랑곳하지 않고 증산의 뒤를 따르매 한두 달 후 복남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시고 따를 것을 허락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41)


마음<心>과 생명<氣>과 인간과 신<神>

우리의 마음<心>과 생명<氣>과 몸<身>은 긴밀한 관계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우리는 삼계 우주를 창조 섭리하는 우주 조물주 삼신의 3대 신성<神性>

<조화 , 교화, 치화>이 인간의 내면에 들어와 성<性> 명<命> 정<精>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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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性> 명<命> 정<精>이 체가 되어

실제 작용하는 인간의 3대 요소가 마음과 기운과 몸 즉 심<心> 기<氣> 신<身>입니다.

하늘과 땅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만물은 모두 마음<心>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천지공사를 신명과 더불어 판단하심


5월에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귀신(鬼神)은 천리(天理)의 지극함이니, 공사를 행할 때에는
반드시 귀신과 더불어 판단하노라.”

(증산도 道典 4:67)


"귀신은 천리<天理>의 지극함"<道典 4:67>이라 하신 말씀 그대로
천리의 인격 화현체인 신<神> 역시 마음에 매여 존재합니다.

이 신<神>도 마음과 생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은 신이 육화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천지와 인간과 신이 모두 상제님의 생명<命>으로 지어져

서로 한마음<一心>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기<氣>의 주체이다.
무한한 우주 공간에 가득차 있는 상제님의 생명<命>이 기氣입니다.
이 기는 모든 사욕과 정욕을 떨쳐버린 인간의 일심에 감응합니다.

우리 자신속에 있는 상제님의 마음인 일심<一心>이 바로 기의 주체입니다.


오늘날 과학은
인간을 비롯한 천지 만물이 오묘한 생명 파동의 줄로 연결되어
서로 밀어<密語>를 주고 받는다는 우주생명의 신비 현상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本心本 太陽昻明   본심본 태양 앙명은 이론적 이치인 천부경이 아니라,

오로지 태을주 수행을 통해서 닦아야 체험을 하게 되며 자신의 광명<태양>을 되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날 밤에 상제님께서 누워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삼태성(三台星)에서 허정(虛精)의 ‘허’ 자 정기가 나온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0:42)


여기서 말씀하신 정기는 우주의 생명 선線으로
상념<생각>을 지닌 생명의 파동입니다. 현대 심령 과학에서는

이 생명의 파동 선을 우주 선線이라 부릅니다.


매초 수수 천억의 우주 선이 지구로 쏟아져 들어오는데
우리가 깊은 명상에 잠겨 있을 때 두뇌에 명중하여 꽂히면, 그 순간 사고가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유전 정보의 분자 배열까지 흔들어 돌연변이를 일어키기도 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우주의 실상을 보는 도통의 관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신도(神道)와 인도(人道)의 일체 관계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신명 보기를 원하니
내일은 신명을 많이 불러 너희들에게 보여 주리라.” 하시거늘 성도들이 기뻐하니라.


상제님께서 이튿날 성도들을 데리고 높은 곳에 오르시어,
전에 없이 광부들이 무수히 모여들어 사방에 널리 흩어져 있는 원평 앞들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저들이 곧 신명이니, 신명을 부르면 사람이 이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62)


부(符)는 귀신의 길


상제님께서 밤에 혼자 계실 때도 자주 문명을 써서 불사르시며
공사를 행하시는데 아침이 되면 그 재를 형렬에게 치우도록 하시니라.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글이나 부적을 쓰시어
공사를 행하신 후에는 모두 불살라 버리시니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나타남(現)으로 알고 귀신은 불사름(燒)으로 아느니라.
내가 옥황상제로서 천지공사를 행하는 고로 반드시 불살라야 하느니라.

부(符)는 귀신의 길이니라.” 하시니라.


대신명들이 들어설 때
상제님께서 부를 그리실 때 형렬이 신안(神眼)이 열리어 보니
천신(天神)들이 정연하게 자리 잡고 봉명(奉命)을 준비하고 있더라.
상제님께서 대신명(大神明)이 들어설 때마다 손을 들어 머리 위로 올려 예(禮)를 표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67)


마음자리에 응기하여 신명이 드나든다


공우가 여쭈기를 “신명이 응기(應氣)하면 사람이 신력(神力)을 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현의 신이 응기하면 어진 마음이 일어나고 영웅의 신이 응기하면 패기(覇氣)가 일어나고

장사(壯士)의 신이 응기하면 큰 힘이 생겨나고 도적의 신이 응기하면 적심(賊心)이 생기나니
그러므로 나는 목석이라도 기운을 붙여 쓸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89)


천부경 81자 계속 강의가 이어집니다^^

불사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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