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구름 하나
허공중에 매어달린 조각구름 하나
태고의 신비간직한
가녀린 솜사탕 같은
네 몸짓에 취해 하늘 우러러
가슴 드리워진 처연한 몸짓에서온
그리움 하나...!
네게 실어 기다리는
내 님께 보내고파
무심상한 천년의 빙점아래
사무친 그리움으로
녹아내리는 사랑의 물방울
두손 가득 모아
마음 가운데 담아본다.
외로움의 강줄기따라 그리움의 일엽편주에
사랑의 물방울 두손모아 보내드리니
님이여~~~~~~!!
마시우라
님이여~~~~~~~~~!!
타는가슴 사위소서
'삶의 휘몰이 > 천년유혼의 꿈~~~!!'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 sms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0) | 2010.01.21 |
---|---|
그래도 못 믿으시겠습니까? (0) | 2010.01.21 |
어느 염전주인의 시청각 교육 (0) | 2010.01.18 |
오늘 이 밤이 (0) | 2010.01.18 |
은헤의 꽃 (0) | 2010.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