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휘몰이/천년유혼의 꿈~~~!!

무관심?치유될 수 없는 질병이다.(2)

선인풍류 2010. 2. 8. 21:31

 

 

 

 

 
♡ 나의 나머지 반을 당신을 위해  RANK1_IMG

내 가슴에서 나를 비우고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렵니다.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인생의 반은
나를 위해 사용했지만
나머지 반
당신을 위해 쓰렵니다.
이미 당신께 다 드렸기에
이제 나는 없습니다.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이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
나에게는 오로지
당신만이 소중할 뿐입니다.

나 이제 나머지 반은
당신으로 채웠으니
님이여,나는 없습니다.
나의 생명도
나의 영혼도
모두가 당신의 것 입니다.
 
싸가지?
=
관심&배려 &존중
어느 현자가 이르기를
사랑의 반대 개념을 무엇이라고 정의 해야 되는가?
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하지요,
미움과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그럴지도 모르죠?
미워하고 증오 하는일은
어느 사상가의 견해처럼
상대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는
살겁의 행위일 수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관심 있으니까
 미운감정을 가질 수도 있는것은 아닐까요?
까치가 날고 색동저고리 입고
부모님께 새배하고 친구들과도
어깨동무 하며 쥐불놀이 했던
지난날 들의 기억을
회상해 보면서
뭔지는 모르는 아련한 그리움의 비누방울을
오늘 이 아침
사랑하는 친구들 에게 보내 드리오니
머릿결 위에서
퐁퐁 터질 수 있기를 고대 합니다.
            2011 /04 /30 仟年喩魂
                         이 건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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