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트 쿠마라는 약 1,800만년 전에 인류의 영적진화를 총체적으로 관장하기 위해 금성으로부터 지구에 도래했다고 하는 대초인입니다. 이 위대한 존재에 관한 정보는 신지학(神智學) 문헌에서 찾아 볼 수가 있는데, 그는 행성 지구에다 최초로 "Spiritual Hierarchy"를 창설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당시 인류는 동굴에서 혈거생활을 할 정도로 미개한 진화상태로 추락해 있었고, 야만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가 이러한 인류의 영혼들의 진화를 촉진시키고 구원하기 위해 저차원의 물질계로 강림한 것은 자기희생에 토대를 둔 것으로서 성경과 불경을 비롯한 모든 지구상의 종교적 경전에서 언급하는 구세주의 원형은 바로 사나트 쿠마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아바타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존재인 사나트 쿠마라는 행성 안의 모든 생명들을 자신의 오라(Aura) 안에 품고 있는 행성로고스적인 역할을 맡아 왔으며, 모든 마스터들의 스승격인 존재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현재 지구라는 행성을 관리하는 영적조직은 "영단(Spiritual Hierarchy)"과 "샴발라(Shamballa)"로 구분되는데, "Spiritual Hierarchy" 보다 상위조직이 샴발라입니다. 이 샴발라가 오랫동안 사나트 쿠마라가 머무르며 주관해온 에테르 차원의 일종의 지구의 영적중앙청에 해당되고, 중앙청 안의 대통령,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영왕(靈王)격인 존재가 바로 사나트 쿠마라였습니다.
그리고 "Spiritual Hierarchy"는 실무적인 행정부 조직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현재 "Spiritual Hierarchy"의 수장(首長)은 불교에서 언급하는 미래불(未來佛)인 "마이트레야(彌勒)"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그는 일종의 국무총리격인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쿠트후미라든가, 생 제르맹, 사난다 등의 마스터들은 행정부 안의 각부 장관(국무위원) 정도의 존재들인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비교해 본다면 사나트 쿠마라의 위상이 어떤 존재인가를 우리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도서출판 은하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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