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천상유희

카발라

선인풍류 2014. 9. 4. 23:12

카발라라는 것이 있습니다. 에반게리온이란 만화를 보신분꼐는 아주 익숙한 단어입니다.

 

저는 에반게리온을 보지 않았지만 이 에반게리온이 카발라의 사상을 토대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더군요.

 

그런의미에서 에반게리온 작가는 카발라와 마법에 대해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한 인물입니다.

 

애니메이션자체도 철학적 사상을 많이 담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카발라의 철학사상을 담고있는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에 담겨진 카발라적 사상에 대해 잘 해석된 국내서적이 있습니다.

 

카발라와 천부경은 물론 마법,연금술등 세상의 신비주의 사상들을 많이 공부하신

 

조하선 선생님꼐서 쓰신 '에반게리온 비밀의 문을 열다'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마 이책만 보셔도 카발라에대한 사상의 기본뿌리는 확실히 잡히실거라 생각합니다.》

 

 

 

카발라는 유대교 전통 신비주의입니다.

 

 

 

진리의 서 토라(TORA)

 

 

카발라는 세상에 진리이며 우리나라의 천부경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정신적 뿌리 영적인 지침서 진리의 서인 천부경

우리의 조상 단군과 환웅,환인 천제의 가르침의 지책으로 썼던 경

 

카발라를 이해하고 그 단계의 최상에 오르면 모든이들이 갈망하는 '신과의 합일'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어느나라에나 방식만 다를 뿐 다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진리의 경전 천부경또한 카발라와 같은 경전)

 

그리고 그 모든것의 본질은 본래 하나이지요.

 

카발라를 알려면 생명나무를 알아야합니다.

 

에반게리온에서 이 생명나무에대해 언급이 많이된다고 하더군요.

 

생명나무는 존재계를 상징하는 심벌입니다. 생명나무는 신성 호아(유일자)가

 

진화를 위한 목적으로 외부의 무질서와 접촉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10단계에 걸쳐 하강시켜 내려온

 

사다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생명나무의 10세피로트와 신성한 22개의 길

이 두개를 합하여 신성한 생명나무의 32의 길이 완성된다.

그 중심엔 호아(절대자)가 있다.

즉, (32+1)=33이며

1은 본성이 무한자이기 때문에 진리로써 표현된다.

 

 

 

 

사진에서 본 바와 같이 생명나무에는 10개의 세피로트가 있습니다.

 

세피로트라는 말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파판7에서도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세피라, 세피로스, 세피로트 등등의 단어들은 모두 이 카발라 생명나무의 세피로트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절대자로부터 첫 번째로 발출되어 나온것은 케테르이며 숫자로는1로 속성은 균형입니다.

 

케테르로부터 호크마가 나왔고 숫자2이며 속성은 지혜입니다.

 

호크마에서 다시 비나가 나왓고 숫자 3으로 나타내며 그 속성은 지성 또는 이해입니다.

 

비나에서 헤세드가 나왔고 숫자 4로 나타내며 그 속성은 자비입니다.

 

헤세드에서 게부라가 나왔고 숫자 5로 나타내며 그속성은 정의 혹은 심판입니다.

 

게부라에서 티페레트가 나왔고 숫자 6으로 나타내며 그 속성은 미(美)입니다.

 

티페레트에서 네차흐가 나왔고 숫자 7로 나타내며 그 속성은 승리 또는 인내입니다.

 

네차흐에서 호드가 나왔고 숫자 8로 나타내며 그 속성은 영광 또는 광휘입니다.

 

호드에서 이소드가 나왔고 숫자 9로 나타내며 그 속성은 기초입니다.

 

이소드에서 말쿠트가 나왔고 숫자 10으로 왕국이라는 의미이며

 

우리가사는 현실(물질계)가 바로 이 10번쨰 세피로트 말쿠트입니다.

 

이렇게 발출된 10개의 세피로트를 가진 생명나무가 우주의 전 구조를 형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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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입장이아닌 공부와 철학적 입장에서 마법적인 관점에서 모든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거의 모두가 하는말이 있습니다. '진리는 하나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고 많은 신비기록들이 있지만 그 본질은 '하나'로 뭉친다는 것이지요.

 

물론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의 진리의 경전인 천부경은 81수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카발라는 10세피로트와 22개의 신성한 길로 총 32의 영광의 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처의 상이 32상인것과 생명나무의 길이 32인것은 과연 우연일까요?

 

부처가 80종호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부처자리를 더하면 81의 종호가 됩니다.

 

천부경의 진리의 81수와 부처의 80종호가 일치하는건 우연일까요?

 

'중심 또는 본질을 얻는다'는 뜻의 만다라가 있습니다. 이 만다라 체계를

 

나누면 32의 수가나옵니다.

 

 

 

만다라

 

 

만다라의 수리학적 문양

원은 모두 32개이며 중앙의 절대자(진리)가 있다.

 

 

만다라의 수가 32이고 카발라의 수가 32인것은 우연일까요?

 

천부경을 해설하면 그 모든것이 완벽하게 카발라의 10세피로트 사상과 일치하며

 

대조되게 됩니다. 둘다 세상의 진리를 알리는 심벌이며 이 두개의 사상과 법칙이

 

정확히 일치하는것은 과연 우연일까요?

 

인도네시아에 자바에 있는 유적 보로부드르 사원은 아시아 불교의 결정체입니다.

 

이 보로부드르의 원형 구조물이 16->24->32로 확장되어 가는것과 그 중심에 중심점(무한자)

 

가있는것은 우연일까요?

 

<삼국유사>에 나오는 환인이 환웅에게 전해준 천부인 세개가 생명나무의 심벌과

 

동일하며 그 수리학적 숫자가 생명나무의 32길 부처의 32상과 일치하는건 우연일까요?

 

히브리문자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문자로 알려져있으며 22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2의 길과 상응하는 이 히브리문자의 숫자의 일치는 또 어떻습니까?

 

 

 

 

솔로몬의 인장인 육망성이 우리나라의 삼태극과 수리학적 관계가 같으며

 

그 수 또한 22가 되는것은 우연일까요?

 

이집트의 불가사의인 피라미드를 위에서 본 평면도로 그렸을 때 그 평면도가

 

32의 수를 나타내는것은 우연일까요?

 

세계의 모든신화에 생명나무가 등장하는것은 과연 우연일까요?

 

(우리나라는물론 어느신화에도 생명나무는 모두 등장한다)

 

이외에도 사상이 일치하는것들이 수도없이 많은데 다 나열하려면 밑도끝도 없으니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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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믿고안믿고는 본인의 자유란 겁니다.

 

그저 개소리라고 치부하시는 분은 그렇게 치부하셔도 되고

 

깊게 파고들고 싶으신분도 있을것이며

 

그저 흥미거리로 마치 일요일 아침프로인 서프라이즈를 보는것처럼 지나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진리는 가까이있으면서도 손으로 잡을 수 없을만큼 멀리있으니

 

그걸 어떻게 끌어당기냐는 본인에 손에 달린것 아니겠습니까?^^

 

다음편에선 타로카드와 연금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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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1. 모던 매직

2. 마법 입문

3. 헤르메스학 입문

4. 소환마법실천

5. 카발라

6. 마법사의 책

7. 프라바토

8. 미스터크롤리

9. 마법사 프라바토

10. 푸코의 진자

11. 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

12. 사랑의 마법사 다스칼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