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경험
시인이나 소설가들은 객관적이지 못한 경험을
온갖 미사여귀와 수사학으로 포장을 해서
자신이 마치 대단 한 것처럼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반면 인생이 기가 막히도록.
진달래 향내음 으로 삼천리 강산을 진동
시키고도 남을 만큼
뼈아픈 경험을 하고 살면서도
시 한 편 못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보고서도
그 마저도 시로써
피워 내지 못하고
글 한 줄 못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험증적 요소가 필요하겠지요
선험적 체험&활용
"우리의 몸은 시간의 한 정점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고,
우리의 마음은 공간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다."라고.
혹자는 말한다
인간의 수가 건강하면 70이요 장수하면 80이라 했던
말처럼 백년도 못 사는데,
어찌 오백 년 전의 일이라든지 이천 년 전의 일이나
앞으로 천년 후의 일을 생각할 수 있고 알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인류가 쌓아온 지혜 같은 것을 토대로(근간으로 삼아)삼고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배우고 익히며
실제 자신의 삶 한 부분에 접목시켜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선험적 체험이라 한다.
자신의 실제 삶을 통하여 검증 되어지며
이를 또다시 후학 들에게 전이되는 것이
곧 선험적 지헤와 경험의 요소가 되는 것이다,
유태인들이 인생의 경전으로 삼는
탈무드가 인성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책을 읽는 것은 우리가 간접 체험을 하는 것이고,
시공을 통해서 얻지 못하는 것을 얻을 수 도 체험할 수 도 있다.
또한 상상할 수 도 있다.
이를 두고 혹자들은 선험(先驗)이라고 말합니다. .
이와 같이 교육을 통한 선험적 통찰을 통해서 얻은
위대한 웅비의 사고력이
이 땅의 중생들 마음밭에 뿌려지고
싹이트고 자라나서
현현 되었으면 참 좋겠다.
네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 하라...!
하셨던 이의
말씀 대로는 할 수 없을지라도
존중과 배려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