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336

아버지의 질문 4번 vs 아들의 질문 23번

늙은 아버지의 질문 늙은 아버지의 질문 82 세의 노인이 52 세된 아들과 거실에 마주 앉아있었다. 그 때 우연히 까마귀 한마리가 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저게 뭐냐?” 아들은 다정하게 말했다. “까마귀에요. 아버지” 아버지는 그런데 조금 후 다시 물었다. “저게 뭐..

남자를 늑대 같다고 말하지 말라

남자를 늑대 같다고 말하지 말라 !!! 늑대는 평생 한마리 의 암컷과 사랑을 한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한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

귀거래사(歸去來辭) - 도연명 作

귀거래사(歸去來辭) - 도연명 作 歸去來兮 (귀거래혜) 자, 돌아가자.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고향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지금까지는 고귀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독비) 어찌 슬퍼하여 ..

샴페인에 취한나라 한국이 전형

빈곤이 어떤 것인가? 불과 30여년 전의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풍요로움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신 옛날 어린이들♠ 누더기 옷에 헐벗고 굶주림에 살았어도 따스한 온정이 흐르던 시절 이었습니다. 추운겨울 냉기가 감도는 방에서 나와 따듯한 햇볕에서 늘 언몸을 녹이곤 했지요. 헤진 옷을 입고 살아도..

나는 바보 노무현에 대하여 너무 모르고 있었다.

오늘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권양숙여사에게 애도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왜 엘리자베스여왕이 아직까지 애도의 뜻을 보내지않고 있나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2004년쯤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했었던 사..

대통령 서거에 즈음한 어느 알바의변

민주당이 검찰을 고발했다. 노무현 수사 당시 검찰이 수사내역을 수시로 언론에 공개하여 국민으로 하여금 유죄를 예단하게 만든 것은 범죄행위라는 것이다. 역겨움에 오바이트가 쏠린다. 안면에 60mm 티타늄 장갑으로 무장을 해도 이보다 뻔뻔할 수는 없다. 국민을 기억력 3초의 붕어 집단 쯤으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