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언덕& 행복이 있다/나의이야기 336

아나운서라면 이쯤은 돼야~~!!

사랑은 사랑으로 말하며 , 영웅은 죽어서도 말 한다. 자 이제부터 시작이야. 와이텐뉴스(why10news)의 전유경 아나운서. 전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방송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결정되자 ‘국민장’에 대해 설명했다. 국장 한 단계 아래의 국가차원 장례절차라며 김구선생..

이새끼가 어쩌다 전임 대통령과 이름이 같아서 욕도 몬허것네 ,

▲ 김대중·고문 이개 새꺄 이거부터 앍어봐라 이못된 개뼈따귀 ㅆ레기야~! 안도현 시인이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에서 낭독한 조시입니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연탄한장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

왜? 대한문 앞 “시민 분향소”를 찾는 것인지요?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기적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십만명의 조문객을 소화했습니다. 추모용품은 모두 스스로 조달해서 사용했습니다. 오늘 새벽 경찰이 그 시민분향소를 짓밟았다는 소식에 눈물이 났습니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과 함께 7일장..

우린 왜? 가버린 사랑을 그리워 해야 하는가??

저는 올해 서른한살의 직장인 여성입니다. 금요일, 영결식 날이었습니다. 집안일로, 수요일에 본가 (대전)에 갔다가, 노제에 참석하려고 새벽 다섯시에 서울로 돌아왔지요. 서울에 돌아와서, 바로 시청으로 가서 노제에 참석했습니다. 땡볕에서 다섯시간쯤 지나서, 오후 2시 무렵이 되니, 어지럽기 시..

시골 노인과 자전거 그리고 노무현

주말 저녁에 날씨가 다소 쌀쌀하다. 바다 바람이 불어서 일까 ? 저녁을 먹고 산책도 할 겸 시장에 나가 부추를 좀 사자해서 집을 나섰다. 여기는 낮에 아무리 더워도 아침 저녁 해가 없으면 서늘한 바람에 추위를 느낄 정도 여서 긴 팔 옷을 입어야 했다. 어제 부터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하늘도 우울해 보..